라온제나스피치와 한국 책쓰기 성공학 코칭협회와의 수업은 총 4회로 진행되었습니다.

 나의 강연 스타일을 분석하는 것부터, 스토리텔링의 틀을 구성하는 방법, 신뢰감가는 목소리를 표현하는 기술,

그리고 보디랭귀지와 대화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익혔습니다.

오늘은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목소리를 표현하는 기술을 함께 해보았습니다.

UCLA 미국 심리학자이자 교수인 메러비안 법칙에 의하면

상대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때 가장 많은 영향을 주는 것은 55%의 보디랭귀지였죠. 그리고, 38%나 차지하는 것은 바로 음성입니다.

7%의 논리가 잘 서 있어도 음성이 뒷받침해주지 않는다면 전달이 잘 될 수 없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서 나옵니다.

강연가에게 특히 중요한 음성은 특히 신뢰감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지나치게 가볍거나 무거운 음성은 전달력은 물론 호감을 주기 어렵습니다.

이에 앞서 내 목소리를 체크하고 소리를 내는 방법을 함께 진행해보았습니다.

이번 기수 작가님들은 모두 음성이 좋았습니다.

한 가지 아쉬운 것은 ‘표현력’이었습니다.

 톤이 높다고 표현이 잘 되는 것이 아니고, 낮다고 표현력이 낮은 것 역시 아닙니다.

각각의 음성에 맞는 표현력을 입히는 그 작업을 라온제나 스피치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특히 내가 표현해야 할 컨텐츠가 모두 다 다르기 때문에 각자 강조해야 할 포인트가 다릅니다.

컨텐츠에 맞는 표현력 또한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