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부터 황준호샘 보이스, 장재이샘 파워 시작하는 박재호라고 합니다.

컨설팅펌으로 이직 이후 스피치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외부적으로는 고객사들과의 만남, 내부적으로는 상사분들과의 회의.

어떤 날엔 출근이 부담스러워질 정도였습니다.

같은 직종에 근무하는 와이프와 비슷한 고민 끝에

라온제나 스피치 보이스, 파워 스피치를 수강하기로 결심했습니다.

11월 마지막주 토요일,

아직 4달의 수강기간이 남았지만 오길 잘했다는 확신이 섰습니다.

아나운서셨던 황준호샘은 목소리도 어찌나 똑부러지고 자신감이 넘치시는지

그 목소리의 반이라도 배운다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와 와이프의 짧은 스피치 속에서도 각자의 장점과 단점을 금새 캐치하시고 조언을 아끼지 않으시는 모습에서

황준호샘의 티칭과 저의 노력이 함께한다면 업무 현장에서 더욱 집중도 높은 음색으로 스피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2교시, 장재이 선생님은 제가 가장 필요로 하는 단시간 내의 논리 구성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쉴틈없이 주어지는 스피치 기회 속에서 짧았던 2시간 동안 순발력 있게 대처하고 있는 제 모습을 약간이나마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보이스 1,2 / 파워 1,2 . 4달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안에서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라온제나 스피치에 감사 말씀 드리며,

수강이 끝난 이후 변화된 모습에 대한 후기도 작성할 수 있도록

저스스로도 노력하는 4달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라온제나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