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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 라온제나(즐거운 나) 가 되어가는 모습입니다. 라온제나의 교육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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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점] 소연회원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신촌점 등록일 2017-02-23 11:56:54 조회수 1334

항상 밝은 미소의 소연회원님~
안녕하세요^^ 신촌센터장 임미정입니다.


항상 수업하러 올때마다
밝게 웃으면서 들어오는 소연씨의 그 미소가
보는사람도 기분 좋게 한다는거 알아요?


남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어서
한달간 집중적으로 할 수 있는
대학생특별반 과정을 신청했는데~
주 3회 교육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잘 따라와주고 있어서
소연씨의 변화가 더욱 기대됩니다^^


더구나
장학생 캠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업에 참여하고 싶으셔서
교육 확인서까지 받아간 그 열정에~!!
감동했어요~


이제 곧있으면 수업이 끝나네요.


소연씨가 아쉬워하는것만큼이나
저도 매우 아쉽네요^^


비록 우리의 수업은 종강을 하지만
학교 바로 옆이니까 언제든지 편하게 들러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그럼 남은 수업도 끝까지~ 열심히!
더많은 변화를 위해 달려봐요.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구요~


우리는 금요일에 만나요^^



소중한 교육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신촌점] 최명경 강사님 대학생 특별반 ======

안녕하세요, 신촌점에서 대학생 특별반을 현재 수강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현재 제가 수강하고 있는 최명경 강사님과, 신경 많이 써주신 센터장님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후기를 적고자 합니다.


제가 수업을 듣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발표에 대한 공포입니다.

그룹 발표이든 개인 발표이든, 심지어는 리허설에서도 저는 종종 패닉상태를 경험하곤 했습니다.

목소리가 떨리고 호흡이 불안정해지는 것은 기본이며, 땀을 많이 흘리고 종국에는 발표해야 할 모든 내용을 잊어버리기도 했습니다.

취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공포증을 고치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인의 추천을 통해 라온제나 신촌점을 선택하게 되었고, 센터장님과의 상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강의를 등록하였습니다.


현재 수강중인 반의 이름은 '대학생 특별반'으로 정규 과정인 파워 스피치와 보이스를 각각 5회씩, 총 10회의 수업을 진행하는 반입니다.

학기 중에는 시간이 맞지 않을 것 같아 선택했는데, 결과적으로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특히 맘에 드는 부분을 세 가지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첫번째는 영상 촬영과 피드백입니다.

발표에 대한 공포증이 있었으니 당연하게도, 저는 제 발표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없습니다. 따라서 혼자 연습을 해볼 때에도 민망함에 절대 녹음이나 촬영 등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학원에서는 처음 자기소개를 하는 순간부터 매 수업마다 최소 3번 이상의 영상을 찍었습니다. 자신을 마주하고 스스로 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웹하드에 올려주시는 영상을 집에 가서도 보는 것이 과제였는데 처음에는 끝까지 재생조차 하지 못했지만, 지금은 변화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정말 기분좋습니다. 

또한 스스로의 피드백 이외에도, 영상을 촬영한 직후와 매 주말마다 선생님이 텍스트로 보내주시는 피드백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객관적으로 제 발표의 강점과 약점을 알 수 있었으며 매주 더 열심히 스피치를 준비해가는 동기부여가 되었습니다.

특히 늘 긍정적인 부분을 강하게 말해주시며, 약점을 얘기해주실 때에도 보완 방안을 함께 설명해주셔서 자신감을 찾고 즐겁게 수업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보이스 수업입니다.

8주차 수업을 앞두고 있는 지금, 스스로의 변화를 생각해보며 그동안의 방학 중 가장 보람찼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장 큰 변화는 발표(스피치) 자체를 즐기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직도 조금씩 떨릴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발표 주제를 선정하고, 준비하고 연습하는 것 자체가 즐거운 일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위에서 언급한 스피치수업과 과제, 피드백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보이스 수업 또한 크게 자리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톤이 높아 듣기 싫고 늘 컴플렉스였던 제 목소리가 보이스 수업을 통해서 안정감을 많이 찾았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발성, 호흡 등을 연습하고 목소리 안에 울림을 연습하면서 스스로 듣기 편한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더 연습해서 타인들에게도 듣기 좋은 목소리라고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생겼습니다.

보이스 수업은 혼자서 또는 친구와는 연습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고, 제가 배운 전문적인 훈련법이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선생님의 코칭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호흡법을 배울 때, 선생님께서 학생들 한명한명의 자세를 손으로 직접 확인하고 도와주신 것이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절대! 날로 먹을 수가 없고 연습한 대로 호흡이 나오기 때문에 늘 긴장하고 연습하게 됩니다!

스피치를 더 크게 생각하고 학원에 등록했지만, 의외로 보이스 수업이 매우 흥미롭고 배운 것이 많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기본기입니다. 

교재를 처음 받은 날, 스피치와 보이스의 이론적인 부분을 중점으로 배우는 것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최명경 선생님의 수업은 보다 본질적이고 기본적인 것들까지 채워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재의 내용도 전부 다뤄주시지만, 그 이외의 플러스 알파가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예를 들면, 기본적인 자세를 종종 지적해주셨습니다. 앉아있는 자세는 물론이고 입을 열지 않고 고갯짓으로 대답을 하는 부분 역시 스스로 인식하고 고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은 늘 '정말 학생들이 진심으로 변화하기를 원한다'고 하셨는데, 그런 부분들을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것들을 긴장하게 되면서 수업 전반은 물론 발표에 대한 태도까지 '대충', '적당히'가 아니라 '제대로'라는 마인드로 임하게 없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생들 개개인의 특성을 빠르게 분석해서 피드백을 주시고, 맞춤 연습 방법과 과제까지 주셔서 놀랐는데요,

선생님이 큰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을 대하신다고 느꼈고 저 역시도 그것에 부응하고자 기본기부터 진지하게 준비하고 수업에 임했습니다.


중학생때부터 공부, 예체능 등 다양한 학원을 다녔었지만 이렇게 과제와 수업이 모두 즐거운 학원은 정말 처음이에요!

집이 1시간 거리로 멀리 있는데도 단 한번도 학원에 오기 귀찮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배우는 것도 많고, 느끼는 것도 많은 유익한 수업입니다.

관심있어 하던 제 동생에게도 전혀 망설임 없이 강의를 추천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수업이 세 번 밖에 남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에요. 선생님은 물론 같은 반 친구와 동생들과도 많이 친해졌기 때문입니다.

함께 수업을 들었던 친구들은 물론, 최명경 선생님과 센터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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