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피치 기본반을 듣고 있는 조은혜입니다. ^^

소극적인 성격이었던 저는

어렸을 적 생활기록부에 항상 "발표력이 부족하고..."를 달고 살았습니다.

이런 제가 "말을 해야 하는 일"을 하게 되었고,

항상 떨리고 두려운 마음을 감추고 일을 계속 하였습니다.

그런데 일을 하다보니 한계가 왔습니다.

소극적인 성향에 말하는 법을 제대로 알지 못해, 금새 지치고 위압감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저를 극복하고 싶어서 찾은 곳이 바로 라온제나였습니다.

처음 스피치 강의에서,

어색함을 풀어주시려고 환한 웃음을 날려주시던 황준호 샘의 모습이 기억납니다.

준호샘의 소개를 들으며, 정말 대단하신 분이구나를 생각했고

자신감 있게 자기소개를 하는 모습이 빛나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준호샘처럼 언제가 나를 자신있게 소개하고 싶다는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려워하는 저에게 잘하고 있다는 응원으로 포기하지 않게 해 주셨고,

어려워하는 저에게 "말 잘하는 사람보다는 잘~ 말하는 사람이 됩시다"라고 말씀해주시며

제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잘 지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저의 롤모델로 삼고 싶은 좋은 스승을 만나

이렇게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참 행복합니다. ^ ^ 

앞으로 더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준호샘의 가르침 아래 이제는 "잘 말하는 스피커"로 다시 태어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