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신촌점에서 보이스트레이닝 심화반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어느 덧 학원을 다닌지 4개월이 다 되어가네요

20대 초부터 면접준비를 하면서 상대방을 사로잡는 목소리를 갖고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계속 미루다

30대가 된 지금에서야 목소리 트레이닝 수업을 듣고있네요.

얼마 다니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 느낀점은 수업과 강사님에 대해서는 100%만족하고 제 스스로도 예전보다는 목소리가 편안해 졌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학원다니기 전 제가 생각했던 목소리는 여성스럽고 부드럽거나 아나운서처럼 힘있는 저음 목소리였고 그런 목소리를 흉내내기 위해

노력했는데, 학원 수업을 들으면서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부러워하고 흉내내는것이 좋은게 아니라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발성과 호흡법, 입모양, 발음 등을 통해 훈련하고 개발하는 것이 좋은 목소리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라온제나 스피치학원은 소규모 수업으로 제가 사용하는 강의실에는 우선 의자랑 책상이 5개?6개? 정도밖에 없어서 인원을 더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ㅎ

소규모이기 때문에 강사님이 한명 한명 입모양 부터 발성하는 것 까지 꼼꼼하게 봐주시며, 촬영하고 영상을 함께 보며 피드백도 받을 수 있어서

내가 어느부분이 부족하고 어느부분을 잘 하고 있는지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도해주시는 강사님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하루종일 강의하시면 지치고 힘들법도 한대 마치 하루의 첫 강의처럼 힘차고 열심히 가르쳐주십니다.

선생님이 힘차게 열심히 해 주시니 배우는 저희 역시 더 열심히 수업에 임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역시 선생님의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얼른 나도 저런 목소리를 갖고싶다는 동기부여가 매 수업마다 생깁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그래도 라온제나 다니기 전 보다, 한달 전 보다, 일주일 전 보다 조금씩 목소리에 힘이 생기고 발음이 좋아지는걸

스스로 느끼니 수업할 맛이 납니다^^

김유림강사님, 항상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