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제나와의 인연 어떠셨나오? 라온제나를 향한 여러분의 마음 표현해주세요. 라온제나의 교육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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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의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작성자 라온제나 등록일 2018-12-10 11:53:09 조회수 1337

회원님! 저희 라온제나스피치와 함께 스피치의 즐거움을 알게되신 거 같아 너무 기쁩니다.

회원님께서 느끼신 것 처럼 저희는 항상 모두가 스피치를 통해 '즐거운 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피치는 절대 어려운 것이 아니라는 것을, 회원님 말씀처럼 시작이 반이라는 것을

다른 분들께서 알 수 있도록 소중한 글 남겨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항상 회원님들이 무대 위에서 자유로워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신촌점] 박도이 선생님 그 동안 감사드려요!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18년도 하반기 수강생입니다.

제가 라온제나를 찾은 이유는 대기업에 중간간부로 있으면서 평소 업무상 발표나 보고하는게 두렵고, 또 조리있는 말 표현, PT능력이 부족하여 스피치 학원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어색하고 또 카메라 앞에서 말하는 게 두렵고 그랬습니다

매일 카메라로 녹화하여 그 자리에서 선생님과 잘못된 부분을 찾고, 수정하고 반복했습니다. 박도이 선생님의 에너지 넘치는 열정에 저도 같이 동화(?)되어 크게 말하고, 크게 표현하고, 시선의 자신감을 기르고, 그렇게 4개월을 매주 반복하다 보니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게 되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건 자신감을 얻은 것이죠. 무심코 찾은 라온제나가 저에겐 행운이었다 생각합니다(다시 한번 박도이쌤 한테 감사드려요)저의 오랜 숙제(?), 단점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었으니까요

 

라온제나의 훈련방법을 간단히 소개 드리겠습니다. 저 나름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는, 스피치의 기본자세를 배웁니다. 대부분 스피치에 약한분들(저를 포함하여)은 자세부터 불안하죠 시선을 땅바닥을 보거나 피티할 때 슬라이드/모니터만 보죠 또 자세도 꾸부정하게 되고, 손을 어디를 둘지 몰라 하고, 짝다리 집거나 하죠. 이런 보이는 습관부터 수정합니다. 눈은 청중을 보고 표정은 밝게 자신감을 가지고, 또 양손은 크게 벌리고 다리는 똑바로 모으고 버티면서 입은 크게, 평소보다 20% 더 크게 하고 끝맺음을 “~로 확실히 합니다. 일단 이것만 되어도 기본 80%는 된 것입니다. 이러한 부분부터 기초를 탄탄이 합니다. (메라비언의 법칙처럼 시간언어+음성언어가 80% 차지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보이는게 중요한거죠. 처음엔 저도 메라비언법칙의 의미가 정확히 뭔지 몰랐지만 이젠 조금을 알 것 같습니다. 스피치의 조건에서 왜 항상 메라비언법칙이 언급 되는지를

 

둘째는, 스피치 개요서라 해서 스피치의 기본공식 즉 룰을 배웁니다.  OBC구조라는걸 배우죠. 서론본론결론 처럼 스피치를 할때의 기본구성을 말하는건데 여기에도 심오한 의미가 있습니다. 먼저 서론에서 스피치의 오프닝을 들어갈 때 청중과 소통하기위한 질문법, 스토리텔링, 또 아이스 브레이킹이라 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등 청중과 소통하고 관심끌기 등을 익히고 배우죠. 저처럼 스피치에 약한분들은 글쓰는건 익숙하죠. 그래서 저도 OBC개요서를 먼저 작성하고 암기하여 스피치를 하니 훨씬 자연스럽고 또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OBC개요서를 저는 4개월 동안 매주 주말에 작성하고 암기하고 소리내어 말하는 연습을 했습니다. 이젠 어떤 주제가 주어져도 OBC개요서를 작성할 수 있게되었죠.. 이어서 말씀드리면 OBC개요서의 본론은 매직3라 하여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룰을 배우죠 그리고 결론부분에서 정리멘트나 명언을 넣어서 청중들과의 감동으로 마무리 합니다. 저 처럼 스피치가 약한분들은 이러한 OBC개요서를 통하면 말의 짜임새가 훨씬좋아집니다

 

셋째는 이러한 OBC의 구조가 익숙해지면 스피치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훈련을 합니다. 즉 누구나 생활속에서의 에피소드를 활용하기 입니다. 칭찬하는법, 계절/날씨 활용하는법자신의 경험을 활용하여 스피치의 생동감과 말을 맛깔스럽게 만드는 요령을 터득하죠. 이렇게 되면 OBC뼈대에 에피소드로 살을 붙여 생동감 있게 하면 스피치에 모든 것이 완성되는 거죠.

 

이러한 부분들을 저는 파워스피치의 기본 2개월과 심화 2개월을 통해 모두 익혔습니다. 물론 개개인의 성향과 스타일에 따라 받아들이는 속도,방법이 다르겠지만 제 나이 50살에 이러한 것을 이제라도 익혔다는 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를 바탕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게 좀 더 삶이 윤택해질 거라 자신합니다.

시작이 반이다라고 하죠. 저는 시작이 반 이상이라 생각합니다. 누구나 시작을 하면 끝까지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시작이 어려운 거죠. 시작을 할까 말까 하다 보면 일년/이년은 금세 지나가죠. 이제는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도 곧 스피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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