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덧 거리로 쏟아져 나온 낙엽들도 가버리고 겨울이 덜컥 들어와 버려서 마음이 심란합니다.

추위를 많이 타는 저에게는 겨울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춥습니다.

그래도 올 겨울을 따뜻하게 해 줄 기쁨이 하나 생겼는데요 그것은 바로, 

바로 스피치를 배우게 됐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난 10월에 회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회사를 다니면서도 올 겨울에는 꼭 나를 바꾸는 일 두 가지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생각치도 않게 회사를 그만두게 되서 배우는 것을 앞당겼습니다.

그 첫 번째가 스피치를 배우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말이 빠르고 발음이 부정확한 것을 고치고 싶었고 말도 잘하고 싶어서 배우게 됐습니다.

스피치에는 관심이 있지만 스피치 학원이 어디가 좋은지 몰라서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인터넷 검색 결과 학원을 잘 알 수 있게 소개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당장에 전화를 했습니다.

마침 제가 원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지금 잘 다니고 있습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곳은 전주입니다.

첫째 날은 너무 좋았지만 조금 힘들었습니다.

난생 처음 호흡 연습을 해봤으니까요.

첫 날 수업이 끝나고 선생님께서 꼭 연습하라고 하면서 신신당부를 하셨습니다.

잘 안 되면 연락하고 학원에 와서 연습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말이 정말 고마웠습니다.

둘째 날은 더 좋았습니다. 

둘째 날 수업을 마치고서야 비로소 본격적인 연습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매주 수업을 받을 때마다 느꼈는데 수업 방식이나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는 선생님이 너무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스피치를 접한 사람도 편하게 따라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돼 있는 것 같고 무엇보다도 우리 선생님,

송길진 선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

내일 5주차 수업도 열심히 듣고 열심히 스피치 해야겠습니다.

라온제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