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월부터 두 달간 스피치 수업을 들은 김미진입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하는 자기소개에 긴장을 하고 어려움을 겪으며

주변에서 쏠리는 시선을 부담스러워 하는 제 모습을 고쳐보고자 라온제나 스피치에 문을 두들기게 되었습니다.

긴장감을 안고 첫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소수인원으로 꾸려진 수업으로 인해 좀 더 편안하게 느껴졌어요.

처음 상담해주신 분이 말씀하시길, 제가 들어갈 반은 다양한 연령대인 수강생분들과 피드백이 훌륭하신 강사님이 계셔서

재미있고 밝은 반이 될것같다고 예상하셨는데 그 예상이 맞았답니다~

다들 집중도 서로 잘해주시고 경청하며 피드백도 함께 나누게 되니 힘이 났습니다!

두 달간의 수업을 통해서 저의 말할 때 문제점은 무엇인지 어색한 몸짓과 간간이 새는 발음 등 여러 피드백을 받아

보완해가는 과정을 겪으며 한 층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매 주 스피치 발표 후 촬영한 영상을 보는 것도 쑥스럽지만 크나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었습니다.ㅎ

이 수업이 끝나더라도 스스로 어떤 방법으로 인하여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 스피치 발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등

세세하고 꼼꼼하게 유진희 강사님은 애정 어린 조언을 해주셨어요. 절대 잊지 않고 깊이 새기겠습니다!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조금이나마 변화한 제 모습에 뿌듯함을 느끼며 남은 한 주 수업 잘 마무리할게요.

학원에서 만난 밝은 미소의 강사님, 으쌰으쌰 수강생분들, 저를 친절히 상담해주신 분 모두 반갑고 아쉬웠으며 감사한 나날이었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