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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스마트PT스킬업!
등록일 2018-08-14 15:55:07 조회수 308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스마트PT스킬업!



7월 9일 장맛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월요일 아침,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한화케미칼 중앙연구소 연구원분들을 대상으로

강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주간 회의와 보고도 있고 바쁜 가운데에서도 신청해주신 모든 분들이 빠짐없이 참석해주셨는데요.

오늘 강의 주제는 ‘스마트 PT 스킬업’  입니다.

 


연구 상황이나 실적보고를 어려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는데요.


처음에는 다소 낯설고 어색해하셨지만

강의가 시작되면서 열정적인 연구원분들의 모습에
더 힘내서 강의할 수 있었습니다.


한 가지의 주제가 제시되면 모든 분들이 집중해서 원고를 쓰시고
연습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강의의 큰 주제는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은 무엇인지’

그리고 ‘OBC법칙이 무엇인지’를 알고 이를 활용해보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말하는 것이란 쉽게, 짧게, 구체적으로,

두괄식으로 이야기하는 네 가지의 큰 틀만 기억하시면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머릿속으로는 쉽게 이해되지만 실제로 말을 할 때는 적용이 되지 않아 문제인데요.

이러한 문제들은 실제로 스스로 말을 많이 해보면서 피드백을 통해 점검하는 과정이 필수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카메라 촬영을 많이 해보고 같이 영상을 보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OBC는 서론, 본론, 결론을 말하는 것으로 내용을 머릿속에 구조화해서 말하는 화자도,

듣는 청자도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말하는 공식입니다.


본론을 구성할 때는 두괄식과 폴더와 그리고 매직3를 기억하시면 쉽습니다.

항상 여러 가지 내용이 아니라 핵심적인 내용 세 가지만 추려서 구성하고

각각의 세 가지는 하나의 컴퓨터 폴더라는 생각으로 맞는 내용이 들어가게 구성해야합니다.


그리고 항상 결론을 먼저 던져줌으로써 청자에게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를 분명하게 던져줄 필요가 있습니다.


오프닝은 질문과 에피소드를 활용해서 할 수 있는데요.


이때 오프닝이 길어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마지막 결론은 명언이나 동기부여, 앞으로의 계획 등을 활용해서 전체 내용을 정리하거나 감동을 주는 단계입니다.


그러면 한 분 한 분 본인의 연구 주제를 통해서 PT실습을 진행해보겠습니다.




오늘 하루 프레젠테이션과 보고를 하기 위한 기본 뼈대를 세우는 OBC 기법과 실습까지 다양하게 진행해봤는데요.


PT를 할 때 서론이 조금 길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서론의 길이감은 전체 분량의 5~10% 정도라는 점 유념해주시고

본론은 나누어서 이야기해야 청중이 내용을 잘 받아들인다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내일은 오늘 PT발표 내용을 바탕으로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인

보이스와 바디랭귀지 강의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오늘 PT하셨던 내용 다시 재정비해서

내일 더 멋지게 표현하실 여러분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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