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점] 보이스수업 조윤하 선생님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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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울맘 | 등록일 | 2020-03-18 13:30:46 | 조회수 | 1056 |
안녕하세요. 저는 라온제나 신촌점에서 조윤하 선생님과 함께 보이스 기본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7회차 수업을 진행하고 이제 한 회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저는 일생을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해온 주부입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사투리를 고쳐볼 생각도 없이 지내오다 이제야 드디어! 말의 중요성에 눈을 뜨고 표준말, 표준 억양으로의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세상이 컴퓨터 기계화되고 미디어화되어 빠른 속도로 진화되는 가운데 오히려, 그러므로 짧게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게 되고 이 대면하는 순간을 기회로 최대한 나를 보여주고 어필해야 하므로 말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퉁명하거나 딱딱하게 들리는 부산 사투리가 나의 성격마저도 불친절하거나 강하게 보일 수 있다는 현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조윤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눈이 번쩍 뜨입니다. 아~ 왜! 내가 이제야 공부하러 왔을까 저와 같이 오랜 세월 습관으로 배어있는 난공불낙 엉망인 사투리의 벽을 부끄럽지 않게 낙심하지 않게 용기가 생깁니다. 의지도 샘솟습니다.
모든 열성과 지지를 다해주신 조윤하 선생님의 정성에 힘입어 난공불낙이 사투리를 깨고 표준어 (서울말)이 되는 날까지 계속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I ♥ 라온제나 신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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