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11월부터 장장 11개월동안 라온제나와 함께한 최경화입니다. 

신청한 교육과정은 보이스와 스피치의 기본 및 심화과정이어서 긴~ 시간을 수업하는 것은 당연하였는데요, 

그래도 이미 종료되었을 수업이 코로나19라는 거대한 벽을 만나 기본과정이 끝나고 심화과정을 들어가지 못한 채 

중지하게 되었습니다. 수업 진행이 불투명할 때에도 학원에서는 끝까지 저를 놓지 않고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여건과 배려를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룹과정에서 개인수업으로 바뀌게 되었구요.

그룹수업도 나름의 배움과 즐거움이 있지만, 개인수업은 또다른 배움과 즐거움이었습니다. 

이정아선생님의 개인수업을 들었는데요, 기본에서 배웠던 내용들이 심화과정을 거치면서 하나하나의 진도를 통해 

바로바로 실습을 하고 피드백을 하면서 점점 늘어가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잘 안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적으로 바로바로 수정도 해 주시면서.. 잘 안되는 부분은 숙제로 더 연습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

수업이 끝난 지금도 저는 학원에서 배웠던 내용을 실생활에서 접목해 보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했던 시간은 끝나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행복했고 즐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