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항상 발표가 두려워서 피하기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상황들을 계속 피하기만 하다 보니 다른 사람들 앞에 서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다 결국 면접을 볼 때 너무 떨어서 말을 잘 하지 못하고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저는 제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면서 개선해보려 노력해보지도 않고 포기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저의 발표 공포를 떨쳐내기 위해 스피치 학원을 알아보았고 라온제나에서 박우림 선생님께 스피치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

 제가 스피치 수업을 들으며 느낀 점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스피치를 할 때 저의 모습을 객관적이고 정확하게 피드백 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우림 쌤께서는 매 수업시간마다 저의 부족한 면을 어떻게 하면 채우고 개선할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해주셨고 그 마음이 느껴져서 저도 더욱 더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피드백 받았던 부분 중 잘 고쳐지지 않거나 어려운 부분을 다시 질문했을 때에도 포인트를 다시 한 번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두 번째는, 스피치 생각만 해도 느꼈던 두려움이 줄어들었습니다. 기본반을 수강할 때만 해도 저는 수업 전날이면 걱정이 되어 잠을 설치곤 했습니다. 그런데 심화반까지 연속해서 수업을 듣다보니 여전히 발표하는 것이 떨리긴 했지만 그럼에도 무섭거나 걱정이 되진 않았습니다. 수업시간마다 적어도 1~2번의 스피치를 해야 했는데 그것이 제게 좋은 실전 경험이 되어 두려움을 긍정적인 긴장감으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본과 심화과정 4개월 동안 우림 쌤께 수업을 들으면서 나아진 부분들이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스피치를 할 수 있기까지는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처음 제가 학원에 왔을 때 보다는 분명히 나아진 점들이 있다는 것이 앞으로 계속해서 스피치를 연습하고 노력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스피치 학원에 다니는 것이 과연 도움이 될까 고민하며 이 후기를 읽고 계실 분들께 더 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수강해보실 것을 꼭 추천 드립니다. 분명히 변화를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우림 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