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유튜브에 관심이 있어 영상 프로그램 학원을 다니던 중, 연습 영상을 찍어보며 제 목소리를 직접 듣고나서 이 강의를 수강하게 됐습니다.

일단, 보통의 사람들처럼 자기 목소리를 직접 들어볼 일이 많지 않아 매우 어색했습니다. 

동시에 평소에도 어느정도 알고는 있었지만 발음과 전달력이 매우 안좋다는 걸 알게되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스피치 학원을 찾아보고 이 강의를 듣게됐어요~

초반에는 발음교정 수업을 듣게되는데 '입모양'이 핵심이었죠! 

평상시에 얼마나 입을 안 썼는지 처음에 연습할 때는 입 주변 근육이 너무너무 아팠어요~

몇 주 정도 발음교정에 공을 들인 후, 후반부에는 복식호흡과 자기 목소리 찾기 과정이 들어가는데, 이것 또한 쉽지가 않네요~ㅎ

개인적인 일이 바쁜거 반, 핑계 반으로 아주 열심히까진 아니어도 매일 매일 꾸준히 연습하다 보니 효과는 보았지만, 가끔은 그동안 해오던 습관이 이길 때도 많았어요.

꾸준히 매일매일 신경쓰면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이정아 선생님이 초보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잘 설명해주셔서 좋았어요 ㅎ

거금 들이며 처음에 걱정됐던 '효과가 없으면 어떡하나' 이 부분은 본인이 배운거를 꾸준히 일상생활에 얼마나 적응하냐에 달린거 같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고민하지 말고, 수업 들으면서 매일매일 꾸준히 연습하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