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라온제나 신촌점에서 조윤하 선생님과 함께 보이스 기본 과정을 공부하고 있으며,

7회차 수업을 진행하고 이제 한 회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저는 일생을 경상도 사투리와 함께 해온 주부입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사투리를 고쳐볼 생각도 없이 지내오다 이제야 드디어!

말의 중요성에 눈을 뜨고 표준말, 표준 억양으로의 도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점점 세상이 컴퓨터 기계화되고 미디어화되어 빠른 속도로 진화되는 가운데 오히려,

그러므로 짧게 사람과 사람이 대면하게 되고

이 대면하는 순간을 기회로 최대한 나를 보여주고 어필해야 하므로 말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퉁명하거나 딱딱하게 들리는 부산 사투리가 나의 성격마저도 불친절하거나 강하게 보일 수 있다는 현실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따뜻한 말 한마디와 친절한 음성에 호감을 느끼고 안정감을 얻습니다.

저는 그래서 겉으로 나타나는 말의 표현의 중요성을 깨닫고 정확하고 안정된 발음, 발성을 배우고자 보이스 과정을 공부하러 오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조윤하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눈이 번쩍 뜨입니다. 아~ 왜! 내가 이제야 공부하러 왔을까
라온제나의 교재, 학습 방식이 훌륭하고요.
조윤하 선생님 최고십니다.
우리 조윤하 선생님의 수업은 열정과 세심함을 뛰어넘어 정성까지! 매력이 무궁무진합니다.
말 표현의 새로운 세상이 열립니다.

저와 같이 오랜 세월 습관으로 배어있는 난공불낙 엉망인 사투리의 벽을 부끄럽지 않게 낙심하지 않게
심지어 의욕을 불어넣기까지 하며 이끌어주십니다.
아~! 감탄이 나옵니다.

용기가 생깁니다.
할 수 있다!

의지도 샘솟습니다.

우리 반은 한 회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함께 공부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두 분은 제가 듣기에도 충분한 발전으로 보람 있는 변화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한 회를 더 한다고 해도 완성될 단계는 아닙니다. 압니다. 습관화된 사투리가 8회 만에 없어질 수는 없겠지요.

보이스 기본 단계에 이어 보이스 심화 단계도 있다 합니다.

저는 수업 시간은 물론이고 휴일도 물론이며 시도 때도 없는 질문에 카톡으로까지 동 피드백을 해주시며

모든 열성과 지지를 다해주신 조윤하 선생님의 정성에 힘입어 난공불낙이 사투리를 깨고 표준어 (서울말)이 되는 날까지 계속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공부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라온제나 신촌점에도 감사드리며 조윤하 선생님께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I ♥ 라온제나 신촌점
I ♥ 조윤하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