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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경 선생님의 수강 후기입니다~~
작성자 정태원 등록일 2017-11-29 23:27:21 조회수 1665

올해부터 본격적인 취업준비를 하면서 수없이 많은 이력서와 자소서를 작성하고, 10번이 넘는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할때마다 말을 더듬고, 머릿속에서부터 정리가 되지않고, 내생각을 제대로 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KT&G 복지재단에서 &터스쿨의 일환으로 스피치 수업을 한다는 말을듣고, 고민없이 바로 신청하였습니다. 어찌되었든 어느 회사를 들어가더라도 면접은 꼭 거쳐야 하는 코스이기에 더 이상 면접에서 고배를 마시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매번 간절한 마음으로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첫 시간에 최명경 선생님께서 대화와 퍼블릭스피치의 차이점을 이야기 해주셨는데 대화는 공감이고, 퍼블릭 스피치는 설득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스피치 스타일을 진단하면서 제 성격도 간접적으로 알수가 있었습니다. 상대방을 지나치게 의식하고, 배려도 하지만 카리스마는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뉴스나 유트브 동영상을 통해 사람들이 어떻게 말을 하는지를 들어보며 제가 2년전에 학교 공모전의 일환으로 발표했던 영상도 보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세 번째 시간에 발음 교정하는 방법과 논리적으로 말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제가 면접뿐만 아니라 일상 대화에서도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수가 있었습니다. 논리적인 내용을 생각하지 않더라도 발음이 부정확하여 사람들과 1차적인 대화가 불가능 하였고, 전달할려는 내용의 설명방식이 부족한 것이 2차적인 원인이었습니다.

최명경 선생님의 강의를 계속 들으면서 복식호흡을 매일 연습하고, 발음도 생각날때마다 교정을 하다보니 예전보다 일상대화로 말하는 것이 조금은 편해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하는 것은 꾸준한 연습과 경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발표수업을 거의 진행하지않아 발표의 중요성을 알지 못하였지만 취업준비를 하면서 발표가 경쟁력이고, 회사에서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 선생님께서 알려주신 것을 바탕으로 제일먼저 발음을 교정하고, 그다음 스토리텔링(opening body closing)을 탄탄하게 준비하여 대중들 앞에서 부끄럽지 않게 발표를 준비할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쉬운 것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떨지않고 대화를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외워서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릿속에 구조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그날이 올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최명경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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